목록별일주운동 (84)
별이 사라지는 그 순간까지..
별 사진 촬영하는 분에게서 제공 받은 장소로 이동했다. 접근은 쉬운 곳이나 도로변 주변이라 지나다니는 차량들의 불빛이 약간의 영향을 준다. 해골 조각상이 크긴 하나 삼각대 다리를 접어도 북극성은 한참 위에 존재한다. 주변에 딱히 해골외는 담을 게 없다는 게 약점인 곳이지만 소재가 신선해서 좋다.
은행나무잎이 물 들었을거란 생각에 가본 곳. 가는 날 이곳에 사람들이 탑 위로 많이 올라가는 걸 방지(?) 하기 위해 레이저 센서와 주변 조명을 설치하고 있었다. 탑 근처로 가게 되면 레이저센서가 작동되어 올라가지마라는 말과 함께 붉은 색 레이저가 깜박거리는 장치다. 근데 말인데 그런다고 안 올라갈까? 하는 의문점이 들었다. 차라리 주변에 펜스를 치던가?? 그리고 밤에 이곳에 과연 누가 온다고 조명을 설치하는지?? 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런 탁상 행정... 너무 이쁜 탑이기에 길이 보전되어야 하는 건 맞는 것이지만 이런 장치가 과연 어떤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경주에 있는 대부분의 탑에 이런 장치를 한다고 한다... 엄청난 예산 낭비가 아닐 수 없다.. 경주시청은 제발 고민좀 하길 바라고, 이런 형..
제주 여행 중 다행히 하루가 날씨가 좋아서 담아 보았습니다. 새빛은총의 동산에 있는 십자가 상을 배경으로..
올만에 가봤는데... 주변이 넘 밝아졌네.. 본 나무중에 가장 아름다운 나무인데... 이곳에는 주말 밤 늦게 와서 담아야겠다.
남이장군 동상에서 별일주운동을 담아보았다. 바로 옆에 가로등이 하나 있지만 크게는 영향을 주지 않아서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