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달도에서 별 사진 촬영 후, 바람의 언덕으로 향했다.도장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바람의 언덕 풍차쪽으로 올라갔다.풍차와 북극성을 넣을려고 하니 풍차 뒷쪽이 경사가 지고,억새가 좀 많아서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다.더우기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니 카메라가 넘어지는 불상사까지도...최대한 삼각대 발을 펴지 않고 찍을 수 밖에 없었다.1시부터 3시까지 촬영을 했는데 너무 추웠다는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