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서 급히 챙겨서 촬영... 좀 다른 각도로 촬영해보았다.
보물 제373호로서 북천일주를 담기에는 뒷 배경이 그렇게 맘에 들진 않는곳이다. 마을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바로 옆으로 차들이 많이 다니고 있어 불빛도 조금 거슬린다. 촬영 중 부시럭하는 소리가 들려 긴장했는데, 멧돼지가 탑 주변으로 내려오고 있었다. 나를 쳐다 보다 조금 있다가 저쪽으로 가버린다.
새해 첫날 죽동마을에서 별의 일주운동을 찍어봤다. 맑은 날씨라 깨끗해서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