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사라지는 그 순간까지..
합천 석등과 대동사지 석조여래좌상 일주운동 본문
이곳은 주변에 광해가 전혀 없는 곳으로 차를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없기에 농로길에 세워야 하고 나중 후진을 해서 나오는 것이 편합니다.
마을과 좀 떨어져 있고 석등과 여래좌상으로 들어가는 입구길이 잘 보이지 않기에 논길을 따라서 한 10여m 걸어가야 합니다.
외진 곳이다 보니 혼자 한 두시간 정도 있기에는 다소 부담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만, 하늘의 별은 환상적으로 보입니다.
밤 11시부터 1시까지 약 두시간 조금 넘게 촬영한 사진입니다.
여타 일주운동 사진들과 비교해보면 별이 얼마나 많이 보이는지 알 것입니다.
오른쪽으로 아주 큰 나무가 있기에 늦가을이나 겨울이 최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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