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으로 별사진 담으러 갔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이곳은 바람이 너무 강하다. 렌즈를 박살내어본 적이 있어 삼각대 고정에 무척이나 신경쓰고... 은하수를 좀 담고, 산불감시초소쪽으로 이동하여 별의 일주운동을 담았다. 바람은 여전히 강하고...날씨도 추웠고... 힘든 촬영조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