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맑았으나, 비가 온 뒤라 공기중에 수분이 많아 별이 그렇게 밝지 못했다. 지인들과 함께 출사를 하여 형제봉으로 향했다. 도착하니 사람들은 아무도 없고, 우리들 밖이라 좋긴 했지만 뿌연 수증기로 별이 밝게 나오지 못하고 또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 촬영에 상당한 애로.. 그래도 왔으니 삼각대를 펼치고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