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리 오층석탑을 찍을려고 갔으나, 정북방향으로 나무가 있어 좀 거슬리는 느낌이라 달빛공원으로 향했다. 글자 그대로 달빛만 있는 곳인듯.. 주변에 광해가 전혀 없어 별들이 반짝이고 있었는데, 아주 간간이 차들이 지나가는 것 외는 너무 조용했다. 다소 무서움도 오기도 하고.. 정북방향으로 찍는 곳이 조금 불편한 게 흠... 조금 이른 시각이라 비행기가 많이 지나다니는 것도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