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에 유치곤 장군 기념 공원을 구글 지도를 통해 보고 검색해보니 은하수를 찍은 사진이 있고, 주변에 비행기도 있어 별의 일주운동을 담으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달려가보았다. 막상 가보니 기념공원의 특징상 주변에 조명등이 있었고, 비행기의 위치가 너무 안쪽이라 북천일주를 비행기 앞 끝부분에 맞추기가 거의 불가능했다. 달도 밝아 은하수가 가능할까 했지만, 적도의를 이용하여 찍으니 희미한 부분이 보이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