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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사라지는 그 순간까지..
상춘정의 은하수
사진 사이트에 요즘 핫하게 올라오는 상춘정의 은하수를 보면서 다소 먼 거리지만 한번 찍고 싶었다. 월류봉을 뒤로 하고 약 30분을 이동하니 상춘정이 나왔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어디가 좋은 포인터인지 알 수 없어서 이리저리 이동하였는데 적당한 곳에 위치해서 세팅하였다. 바람이 없어 반영은 좋았으나, 습도가 높은지라 렌즈에 습기가 차고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렌즈 습기제거기를 가져오지 않아 일부 촬영하다, 습기 제거하고 다시 촬영하다보니 타임랩스는 영 엉망으로 나왔다. 새벽 여명이 오고 물안개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모습이 가히 환상적이었다. 타임랩스
2019년
2019. 5. 12.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