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솔섬에 진달래가 피었다는 소식을 접해서 가보았다. 물때가 간조로 가는 시기라 위 데크로 가지않고, 해변으로 해서 이동하였다. 사람들이 혹 비박을 하고 있을까봐 조심스러웠는데 다행히 한 팀밖에 없어 마음껏 촬영할 수 있었다. 나중에 대구에서 한 분이 와서 이리저리 촬영하였는데 오히려 타임랩스용으로 설치해 둔 카메라로 인해 두루두루 촬영하지 못한 듯 보여 조금 미안한 마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