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구름들로 속상했는데 모처럼 환상적인 날일듯 싶어 챙겨서 가까운 곳으로 갔다. 은하수를 주로 많이 담는 곳인데 우선 일주운동을 담아보았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삼각대 고정에 좀 많이 신경썼다. 북극성과 성문의 위치가 조금 애매해서 어안렌즈와 광각렌즈를 각각 물려 두개의 카메라로 돌려보았다. 촬영시간은 약 2시간 30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