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고모산성으로 별 담으러 갔으나, 초저녁이 되니 조명이 켜지는 상황이라 도저히 별을 찍을 수 없었기에 내화리쪽으로 이동하여 석탑을 배경으로 찍어보았다. 도로변이라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탑 뒤에 조명이 조금 거슬릴 정도이나, 별 촬영에 좋은 장소라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