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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사라지는 그 순간까지..
반딧불이와 함께...
반딧불이 포인터로 유명한 금산으로 갔다. 비온 뒷날이라 있을까 했는데 반딧불이는 좀 있었지만, 촬영할 환경은 영 아니었다. 한 500m 걷기 싫어서 차를 끝까지 몰고 들어와서 라이트와 브레이크등으로 인해 반딧불이의 활동과 사진 촬영에 방해를 주고, 또한 촬영을 하게되면 가급적 휴대폰 불빛이나, 서치라이트등은 사용하지 않아야 하는데 버젓이 휴대폰으로 웹서핑등을 하고 있는 한심한 작태를 보여주었다. 차를 몰고 들어와서 주차를 했으면 차 문을 잠그지 말아야 할텐데, 잠그고 수시로 차문을 열어대니 그 순간 차량의 비상등이 반짝.... 다시는 이곳엔 가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그리고 반딧불이 촬영하시는 분들 에티켓을 좀 지켜달라는 의미로 이렇게 글을 올려본다. 1. 반딧불이의 활동을 방해하는 불빛을 절대 나오지..
2020년
2020. 7. 5.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