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바람과 추위에 혼이 난 곳..구름이 몰려가기까지 기다리고...순간 돌풍에 삼각대가 넘어지면서 광각렌즈는 무참히 사망하고... 이리 저리 아쉬운 기억이 남는 곳.밤 늦게 도착한 곳이다 보니 전망대까지만 올라갔는데 풍력발전과 북극성을 일직선으로 할 수 있는 포인터를 찾지 못했다.다음에 은하수 담으러 다시 와야 할 곳이다.